
채널S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가 화려한 도시경관과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12일 방송된 7회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권율, 여행 크리에이터 초마드, 그리고 김광태가 출연했다.
초마드는 아랍 미녀 외사친 쥬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썸 투어를 펼쳤다. 두바이의 압도적인 도시경관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초마드는 쥬쥬와 함께 볼하트 커플 포즈를 취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주메이라 해변과 한식당, 부르즈 할리파 등 두바이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르즈 할리파의 분수쇼는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날, 민트색 커플룩을 맞춰 입고 샤르자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한편, 김광태는 대만의 외사친 사이선과 두 번째 썸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만 자이로 떠나 동갑내기로서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좁은 좌석에 나란히 앉아 어깨를 붙이고 이동하며 서로에게 몸을 기대는 장난을 치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대만 3대 명산 중 하나인 아리산에서의 삼림욕은 두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광태는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사이선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권율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첫 여행 때도 부러웠는데 오늘이 더 부러웠다”라며 외사친을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스페셜 게스트로서 유머와 입담을 뽐내며 활약했다. 그는 “왕 대문자 J라서 P와의 여행이 너무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두 여행메이트의 썸 투어를 진심으로 즐겼다. 특히 김광태의 도넛 먹방을 기다리던 권율은 도넛 분실 사건에 실망하며 “나 갈래”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지만, 김광태의 도넛 묘사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01번, KT Genie 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낯선 이성과의 해외 여행에서 벌어지는 돌발적인 사건들을 통해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출처= SK브로드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