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28년 후>가 오는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멀티플렉스 극장 3사에서 시행되며, 관객들은 10년 전 티켓 가격인 1만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8년 후>는 28년 전 바이러스에 의해 세상이 파괴된 후, 생존자들이 격리된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본토에 발을 들여놓으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좀비물의 틀을 바꾼 레전드 영화 <28일 후>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분노 백신 만 원 티켓’ 프로모션은 영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프로모션은 개봉 기간 동안 극장에서 상영되는 모든 기간에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멀티플렉스 극장 3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년 후>는 북미에서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알렉스 가랜드가 각본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조디 코머, 애런 존슨, 랄프 파인즈, 잭 오코넬, 알피 윌리엄스 등이 있다.
영화는 114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개봉일인 6월 19일에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8년 후>의 스토리는 28년 전 생물학 무기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세상을 재앙으로 몰아넣은 후, 생존자들이 모여 사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시작된다. 스파이크는 본토에 발을 들여놓으며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번 영화는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좀비물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소니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