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 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밴드 버스킹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 FNC BANDit: steal the stage’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FNC가 새롭게 시도하는 오디션 프로젝트다. 콘테스트는 FNC의 소속 밴드인 FT 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과 함께 청소년 아마추어 밴드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연은 오는 7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경기, 서울 등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의 경연은 밴드 버스킹 트럭이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지역별 조회수 1위 팀에게는 밴드 지원금이 수여된다. 경연 무대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콘테스트는 2007년부터 2014년 사이에 태어난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분야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분된다. 개인 또는 단체(밴드)로 지원할 수 있으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현재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역별 구체적인 장소 및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FNC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내 오디션 탭과 오디션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