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의 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가 6월 15일 방송되는 11회에서 긴급 선수 충원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선출 안정환’, ‘김남일 아들’, ‘선출 같은 비선출’, ‘최연소 아이돌 메시’ 등 네 명의 새로운 선수가 합류할 예정이다.
‘대학 선출 안정환’으로 소개된 선수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대학 시절 안정환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는 준수한 외모로 ‘리틀 안정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기로 ‘안느 턴’을 준비해왔다. 그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리고 어떤 팀에 합류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김남일 아들’이라는 키워드의 선수는 김남일과의 인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남일은 “아들 서우가 오늘 아침 일찍 나가길래, 서우가 온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선수는 진짜 아들은 아니지만, 투지 넘치는 시저스킥으로 ‘빠따의 후예’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선출 같은 비선출’로 소개된 선수는 ‘뭉찬’의 에이스 게바라와 같은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자다. 그는 게바라에게서 축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타깃에 정확하게 골을 배달하는 크로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의 실력은 ‘비선출’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57년생 박항서와 50살 차이인 2007년생 아이돌이 ‘최연소 아이돌 메시’라는 키워드로 등장한다. 그는 ‘뭉찬’ 사상 최초의 미성년자 선수로, 이동국의 두 딸 재시와 재아와 동갑이다. 그가 도전하는 개인기는 3연속 골대 맞히기이며, 그 결과에 모두가 눈을 의심하고, 특히 김남일은 “소름 돋았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번 긴급 선수 충원 드래프트는 감독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며, 각 팀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뭉쳐야 찬다4’의 11회 방송은 6월 15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된다.
[출처=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