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이수연이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조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 '할매국시'를 열창했다. 이수연은 12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보랏빛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귀여우면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할매국시'는 이수연의 데뷔 싱글 '이수연'의 더블 타이틀로,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국수를 통해 조부모에 대한 감사함과 효심을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이수연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제작했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진한 감성으로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은 무대에서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연 외에도 양지은, 김태연, 박성온, 춘길, 윤태화, 성리, 최수호, 김수찬, 양지원, 홍지윤, 손태진, 정동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연의 '할매국시'는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그녀의 사연을 바탕으로, 효심을 담아낸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트로트 팬들은 이수연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수연은 '트롯챔피언'을 통해 대체불가한 '국민 손녀'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우앤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