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춰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SMF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상식 '예그린 어워드', 신작을 발굴해 제작비와 대관을 지원하는 '예그린 앙코르', 아시아권에서의 뮤지컬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는 '서울 뮤지컬 마켓' 등이 열린다.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라스트 로열 패밀리',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을 소개해왔던 SMF는 이번에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준비했다. 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개폐막 갈라쇼'를 포함해 '뮤지컬 옥션', '뮤지컬 벼룩시장' 등 용품 구매 시장, 야외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 서울뮤지컬페스티벌 ⓒ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