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의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MC 전현무와 김숙이 일본 도쿄에서 특별한 미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되며, 두 MC는 일본 톡파원과 함께 도쿄 랜선 여행을 떠난다.
방송에서는 관광객 필수 코스인 츠키지 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맛집을 탐방한다. 특히, 일본 전역의 제철 우니를 맛볼 수 있는 우니동 맛집에서 한 그릇당 약 22만 원에 달하는 황제동이 소개된다. 이 과정에서 김숙은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전현무는 “너무 맛있으면 맛 표현도 생각이 안 난다”라며 무아지경의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세 사람은 SF 영화계의 대표작인 ‘스타워즈’ 이벤트 현장으로 향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많은 팬들이 모여 부스별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현무와 김숙은 광선검을 활용한 검술 배우기에 도전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동휘와의 깜짝 만남도 이루어진다. 이동휘는 ‘톡파원 25시’ MC들과 함께 굿즈 쇼핑에 나서며, 전현무는 이동휘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며 출연 약속을 받아내 스튜디오의 박수를 받는다.
더불어 ‘톡파원 25시’는 한국 매체 중 유일하게 할리우드 배우 디에고 루나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디에고 루나는 드라마 ‘안도르 시즌 2’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며, 그가 한식을 사랑한다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은다. 전현무가 디에고 루나와 공통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숨겨진 사실을 공개하자, 그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나 줘 나 줘’ 코너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가져온 스타워즈 굿즈를 두고 출연자들 간 경쟁이 펼쳐진다. 품절 대란으로 리셀가가 치솟고 있는 한정판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과연 누가 이를 쟁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