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가 일본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뒤, 오는 5월 14일(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닌자보이 란타로>의 세 번째 극장판으로, 일본에서 작년 12월 개봉 이후 30억 엔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시리즈 극장판 중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이번 영화는 닌자학교에 재학 중인 주인공 란타로와 그의 친구들이 실종된 도이 선생님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한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감독은 후지모리 마사야가 맡았으며, 타카야마 미나미와 타나카 마유미가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다.
개봉과 함께 다양한 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매니아 티켓이 증정되며, 이는 귀여운 1학년부터 프로 닌자인 6학년까지의 캐릭터 이미지가 담긴 총 6종으로 구성된다. 이 티켓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화 개봉 주말 동안에는 아트그라피 포스터 두 종도 증정될 예정이다. 포스터는 도이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 학생들과 수수께끼의 인물 텐키를 그린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각 특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리지널 굿즈 상영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5월 15일(목)과 5월 16일(금) 양일간 진행된다. 해당 상영회에서는 일본 개봉 당시 제공되었던 특전 굿즈를 한정적으로 배포하며, 명대사가 포함된 일러스트 카드와 명장면 필름 책갈피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극장판 닌자보이 란타로: 도쿠타케 닌자대 최강의 군사>는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러닝타임은 약 90분이며,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닌자보이 란타로>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출처=㈜시그널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