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CKL) 도쿄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유 장관이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강조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한국과 일본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유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각자의 사업 모델과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상호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전략 및 협력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간담회의 마지막에는 기념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CKL 도쿄는 한국 콘텐츠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 정부가 해외에서 한국 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제적인 문화 교류를 촉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