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키 하음이 오는 25일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하음을 스페셜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시구를 삼성 라이온즈에서 초청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라며, "우리 키키의 팀명처럼 모든 관객분들과 선수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시즌 끝까지 선수분들 모두 다치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25일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하음은 유니크하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키키의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으며, 귀엽게 올라간 눈매와 매력적인 외모로 모델 겸 배우인 데본 아오키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콘셉트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하음이 속한 그룹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발매된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 활동을 통해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 음악적 스펙트럼과 팀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5일에는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으며,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도 3개월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구는 하음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팬들과의 만남을 통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