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VIVIZ(비비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8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월드투어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VIVIZ는 7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투어를 시작하며, 이후 일본, 홍콩, 대만, 호주 등지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VIVIZ의 음악과 퍼포먼스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에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VIVIZ 멤버들이 등장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NEW LEGACY’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단단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공식 일정에 따르면, VIVIZ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과 11일 도쿄와 오사카, 10월 18일 홍콩, 11월 2일 타이베이, 11월 6일과 9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멜버른과 시드니는 VIVIZ의 첫 월드투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지역으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공연의 선예매는 6월 11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6월 1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VIVIZ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더 넓은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 공연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VIVIZ는 첫 월드투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더욱 확장된 팬층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VIVIZ의 음악적 성장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