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용우가 5월 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19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25의 핑크카펫에 등장했다. 이번 행사는 '칸 시리즈x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용우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의 세현(박주현 분)이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인 '재단사'의 살인 방식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그를 찾으려는 범죄 스릴러다. 박용우는 세현의 아버지이자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박용우는 베이지 슈트 셋업룩을 착용하고 핑크카펫에 등장했다. 그의 댄디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영회에서 보여준 윤조균의 모습과는 달리, 박용우는 따뜻한 미소와 손하트를 통해 현장을 밝히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U+tv와 U+모바일tv, 그리고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용우의 연기와 드라마의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아시아 최초로 핑크카펫을 도입하여,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우의 참석은 이러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프레인TP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