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3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투어 ‘그때’의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윤종신은 오는 7일과 8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 공연을 진행하며, 두 차례 공연 모두 티켓이 판매 완료됐다. 이번 투어는 4월 수원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윤종신은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윤종신은 “교복을 벗은 날, 본능적으로 너에게 끌린 날, 건너편에 네가 서두르게 떠나던 날, 숨이 차오르며 너에게 가던 날” 등 자신의 대표곡을 활용한 가사로 콘서트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서울 공연에서는 ‘좋니’, ‘오르막길’ 등 대표곡을 포함한 퍼레이드로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게스트 없이 윤종신의 목소리만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여한 팬들은 “윤종신 노래로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황홀했다”, “라이브로 듣다니 귀호강 제대로 한 것 같다”, “모든 무대가 행복했다. 콘서트가 영영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은 이번 공연에 대한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7월 6일 용인에서 화려한 전국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항상 응원해 주시고, 변화를 이끄는 유니크한 저희 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연말에는 아직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책처럼 새롭고 특별한 공연을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신의 전국투어 ‘그때’ 서울 공연은 오는 7일과 8일에 개최된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윤종신은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출처= 미스틱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