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추리 호러 영화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가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정체불명의 초자연적 현상을 단서로 연쇄 살인과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머리 없는 시신이 연속으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이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는 베트남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탐무관 키엔과 문 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노력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결말이 관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특히, 키엔이 큰 충격에 빠지는 장면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는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초록 들판의 노란 꽃들>로 호평을 받은 빅터 부 감독이 연출했다. 감독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고증하기 위해 약 1000벌에 가까운 의상을 투자했다고 전해져, 남다른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를 관람한 베트남 관객들은 베트남 최초의 탐정 시리즈 영화의 가능성을 느끼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는 131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현재 관람 등급은 진행 중이다. 이 영화는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가 수입하고, ㈜디스테이션이 배급을 맡았다.
영화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꾸옥 후이와 응옥 지엡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탐무관 키엔과 문 부인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베트남의 미스터리 추리 호러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탐정 키엔: 사라진 머리>는 6월 1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롯데컬처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