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희제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희제는 극 중 최고 빌런 ‘최기수’ 역할을 맡아 원작 캐릭터와 유사한 비주얼, 화려한 액션,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는 5월 30일 첫 공개 이후 13일 연속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으며, 웨이브 드라마 카테고리에서 시청 유저 수와 시청 시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유희제는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원작의 감동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과 배우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최기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액션 연기에 대한 열망을 실현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원 없이 액션을 해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모든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에 남지만, 특히 윤기와의 주차장 결투 장면 그리고 진일고 앞에서 의겸과 결투 장면이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다”며 “지금도 그때를 떠올리면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다”고 설명했다. 유희제는 이 장면들이 모두의 노력이 응축된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희제는 “액션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에, 이번 작품에서 원 없이 액션을 해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고 행복했다”라며, 액션 연기에 대해 배우면서 느낀 점도 언급했다. 그는 “큰 부담은 없었지만, 액션스쿨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무술 감독님 덕분에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액션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희제는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배우들 간의 호흡은 정말 좋았다. 제가 현장에서 가장 맏형이었지만, 나이를 잊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했던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제는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사랑해 주시고, 최기수를 마음껏 미워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기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곧 저에 대한 사랑과 응원이라 생각하며, 그 힘으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종영했다. 유희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