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4일 오전 첫 방송에서 예지원은 "건강에 대한 두려움보다 준비가 먼저"라며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우리의 몸은 자기가 쓴 자서전"이라고 강조하며 건강관리가 곧 자신의 삶의 기록임을 전달했다.
예지원은 특유의 유쾌한 진행 스타일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의 몸에서 중요한 기관인 '난소'를 주제로 다뤘다. 난소의 크기와 기능, 착상 과정,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예지원은 갱년기 증상과 관련해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며 건강정보 프로그램 MC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신개념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예지원은 "내 몸에 대해 아는 것이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건강에 대한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예지원의 첫 방송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에스브이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