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0일 방송되는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특별한 경매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되며, 연출은 최형인이 맡고 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런닝 상인회’로, 멤버들은 스태프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직접 매입해 온 물건들을 경매에 부친다. 녹화가 진행된 현장에서는 연출팀, 작가팀, 카메라팀, 스타일리스트 팀이 고객으로 변신하여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멤버들이 사온 물건의 판매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매입가의 절반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시작되는 ‘헐값 역경매’가 등장하면서 경매장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 가격을 계속 올리는 기묘한 스태프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멤버들은 서로 경쟁하며 아수라장이 된 경매장을 지켜보게 된다. 이처럼 ‘런닝맨’만의 독특한 경매 현장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경매가 끝난 후에는 최종 수익금으로 팀별 룰렛의 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 많은 칸을 구매할수록 상품을 얻을 확률이 높아지지만, 다트 총알의 방향은 하늘에 달려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어떤 멤버가 상품을 얻고, 누가 골치 아픈 벌칙을 수행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는 마수걸이를 할수록 손해가 커지는 마이너스 경매 현장을 담고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런닝맨 멤버들의 유쾌한 경쟁과 예측 불가능한 결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영되는 SBS ‘런닝맨’을 통해 이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