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영남이 tvN의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이번 드라마는 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가 맡았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몬스터유니온과 하이그라운드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설정되어 있다.
장영남은 이 작품에서 초등학교 급식 조리사이며 쌍둥이 자매인 유미래와 유미지의 엄마 역할인 현옥희를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현옥희는 30년 가까이 가장으로 살아온 강인한 싱글맘 캐릭터로, 박보영과 함께 현실적인 모녀 케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애증으로 묘사될 예정이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남은 이전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일타 스캔들', '이로운 사기', '모래에도 꽃이 핀다', '세작: 매혹된 자들', 그리고 최근에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거미집', '오후 네시', '소방관'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소화해왔다. 그의 깊은 연기는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번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도 장영남은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다채로운 연기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24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 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