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의 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가 2025년 4월 20일 방송되는 제3회에서 흥미진진한 축구 대결을 선보인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56명의 선수들이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정식 축구 경기를 펼치며, 각 감독들은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최종 라인업을 구성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한다.
이번 방송은 특히 ‘페루 축구 천재’ 게바라와 K5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세미 프로 출신 배우 이신기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신기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그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실제로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되며, 감독들과 다른 선수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신기는 현재 K5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만큼, 그의 실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경기 시작 전, 감독들은 각 선수들의 피지컬과 축구 센스, 슈팅력 및 점프력 등을 고려하여 팀 구성을 마친다. 이날의 대결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선수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감독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첫 라운드에서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감독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고난도의 크루이프턴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선수가 등장하며, 세계적인 수비수 반다이크를 연상시키는 철벽 수비를 보여준 선수도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박항서 감독은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 등 유명 선수들의 라인업 강탈을 시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카리스마 넘치는 레전드 감독인 박항서는 후배들 사이에서도 '항쪽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러한 장면들은 방송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1대 11 정식 축구 대결로 열기가 더욱 달아오른 가운데, 이날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4> 제3회에서는 판타지리그 드래프트 현장도 공개된다. 드래프트 현장은 각 팀의 전략과 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함께 감독들의 재치 있는 모습까지 담길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JTBC 제공]